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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강아지도 가족처럼 함께 여행하는 시대입니다.
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강아지를 비행기 화물칸에 태워야 한다면?
안전하고 스트레스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알려드릴게요.
‘처음 하는 반려견 ’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😊
항공사마다 반려동물 탑승 조건이 다릅니다.
예를 들어, 7kg 이하 소형견은 기내 탑승이 가능하지만, 그 이상은 화물칸으로 이동하게 되죠.
아래를 꼭 체크하세요.
- 강아지 무게 제한 (기내/화물 기준)
- 기내 탑승 가능 여부
- 화물칸 반려동물 수용 여부
- 서류/건강 증명서 요구사항
STEP 2. IATA 기준 케이지 준비하기
국제 항공 기준에 맞는 견고한 케이지가 필요해요.
케이지는 강아지가 서서 일어서고, 돌 수 있을 만큼의 크기여야 하며,
문이 잠기는 구조, 통기성 있는 소재, 바닥 흡수 패드가 포함돼야 해요.
케이지 외부에는 강아지 이름과 견주 연락처가 기재된 태그도 부착해야 해요.
STEP 3. 건강 진단서 및 서류 준비
출국 1~2주 전에 동물병원 방문 필수!
항공사 또는 목적 국가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.
- 건강진단서 (항공사 요청 시)
- 광견병 예방접종증명서
- 항체검사 결과지 (일부 국가)
- 동물 검역신고서 (입출국 시)
STEP 4. 비행일 3~5일 전 케이지 적응 훈련
강아지에게 낯선 환경은 큰 스트레스예요.
비행 전에는 매일 10~20분씩 케이지에 머무는 연습을 시켜주세요.
편안한 담요, 장난감, 간식 등 익숙한 물건을 함께 넣으면 케이지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어요.
STEP 5. 당일 준비물 체크리스트
- 케이지 내부 흡수 패드
- 간단한 간식, 물통 (고정형 추천)
- 이름표, 항공용 반려동물 스티커
- 자주 쓰는 담요, 장난감
공항 도착 후엔 동물 화물 접수 카운터에서 따로 체크인 절차를 밟습니다.
반려견이 이륙 전후로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므로, 출국 3시간 전엔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아요.
STEP 6. 도착 후 반려견 상태 체크
도착 후, 수하물 구역에서 반려동물 인도장소를 안내받고 이동하세요.
강아지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조용한 장소에서 물, 간식 제공 후 안정시켜 주세요.
혹시 모를 상해나 스트레스 증상이 있다면 근처 동물병원 방문도 고려해야 해요.
TIP. 이런 상황은 피하세요!
- 여름철 고온기 (화물칸 온도 상승 위험)
- 경유가 많은 항공편 (대기 시간 스트레스 증가)
- 당일 서류 준비 (검역 거절 가능성 있음)
🛫 반려견과 안전하게 떠나는 첫 여행
강아지의 화물칸 탑승은 무섭고 불안할 수 있지만,
준비만 잘해두면 충분히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어요.
사람이 여행 준비하는 만큼, 반려견도 하나하나 신경 써주는 게 중요해요.
우리 가족이 모두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꼭 체크리스트를 따라 준비해 보세요!